2009년 12월 04일 출근길에 교통사고 났네요. 출근하는 길에 잘 가다가 앞차가 브레이크 밟길래 저도 브레이크 슬 밟았는데, 뒤에서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쿵....... 내려서 보니 법인택시 .. 쩝... 운전으로 밥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이랑은 왠만하면 사고 휘말리기 싫은데.. 내려서 보니 손님까지 태우고 있더군요. 기사아저씨 손님까지 태우고 운전 좀 조심하시지.. 차 상태를 보니 정말 멀쩡함.. 뒷범퍼에 택시(흰택시) 페인트 가루 좀 묻었길래 손으로 스윽 닦으니 걍 닦임 -_-. 이 뭐 -_-ㅋ. 됐다고 아저씨 가던 길 가라고 하고 출근했음. 그런데~ 출근하니 목이 뻐근. 근육이 놀래서 그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