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호두나무를 심어둔게 있는데, 겨울나기를 준비하기 위해 전지와 냉해방지를 위해 흰색페인트를 칠하고 왔습니다.
흰색페인트는 낮과 밤의 기온차 때문에 수관(?) 물이 흐르는 공간이 커졌다 줄어졌다하다가 냉해를 입기 때문에 흰색페인트를 칠해주어 낮동안의 일사량을 반사하여 온도차를 줄여주는게 목적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호두나무 전지하는 모습
전지도 같이 하고 왔는데, 전지를 하지 않으면 나무가 너무 위로만 자리서 가지는 엉성한 나무가 만들어지는걸 막아주기 위해서지요.
호두나무는 전지를 하고 나서 자른 부위에 오공본드나 다른 살균제와 굳었을때 코팅되어 잘린 부위를 보호해주는 농약을 써야 된다는군요.
그렇게 하지않은 부위는 전지를 한 부위가 썩어버린것처럼 되었습니다.
앞으로 호두가 열릴때까지는 10년정도 남은것 같은데 과연 언제 먹어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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