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돈만 쪽 빨린 기분이다. 서비스 개판........ 그래도 자기네 식당에선 비싼 한정식을 시켜먹었으면... 서비스가 달라야 되는거 아닌가.. 아니.. 이건 가격의 문제가 아니다. 비싼 물건 산다고 좋은 서비스. 싸구려 물건 산다고 서비스가 개판이어도 되나. 그건 아니지.. 방에서 식사하는데 음식 먹고 있는 중간에 손님들 머리 위로 음식이 지나다니질 않나. 어떻게 된 게 테이블에 화장지가 없어서 화장지를 갖다 돌라고 해야되나. 한두개 테이블에 없는건 이해하겠다. 테이블 네개에 화장지가 단 하나도 없다. 더구나 더 어이가 없는건 종업원의 말투. 나 : "여기 물티슈 좀 주세요." 종업원 : "물티슈 없는데요." 나 : "물수건은 있나요.?" 종업원 : "네, 물수건은 있어요." 나 : "물수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