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ory

아버지의 압박 -0-.....

알찬돌삐 2005. 5. 26. 09:19
아.. 잘난 아들은 아니지만 자식된 도리로서 매일 집에 안부전화를 하는데 전화를 할때마다 어머니아 아버지와 한마디
"좋은소식(결혼할 아가씨 인사) 없냐" 라는 ㅠ.ㅠ


하루에 한번씩 그 말 들으니 나도 미치겠다 -_-;;
하긴 아버지 친구분 아들들은 벌써 애기가 둘 있는 집도 있고 한데..
27년동안 살면서 사겼던 아가씨들 집에 한번 안 데리고 갔으니.후후
그나저나 결혼은 해야되긴 해야되는데
참...... 직장도 변변찮은 직장 가지고
결혼하면 마누라나 자식새끼는 먹여살릴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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