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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렉스턴에 이어 무쏘도 엔진 작살나다...

알찬돌삐 2006. 2. 8. 22:23
망할 쌍차가 미쳤었더군요. 달리다가 피스톤이 부러지고 헤드블럭 깨지면서 암튼 개판이 되었습니다.

쌍용 분당사업소에 들어가서 차량 엔진을 확인했습니다.

망할 쌍차. 이제 7만뛴 290 132마력 엔진이 박살이나다니.

더군다나 달리다가 깨졌으니 정초부터 초상치를뻔 했습니다.

사업소내 사무소로 갔죠. 상황에 대해서 들어봤습니다.
친구가 2년전 중고로 구입한 쌍차인데 엔진이 교체된 상태였던걸 모르고 산 겁니다.

하우스도 먹지 않았고 사실 차사면서 엔진에 타각된 일련번호까지 확인하고 샀어야하는걸 미처 알지 못했기에 당한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그 쌍차에서 광고하는 100만키로 무보링 엔진이란 녀석이 7만도안된 차에서 아작이 나다니!!!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진짜 유서쓰고 타야하는게 쌍차인가봅니다.
정말 사잣밥 차려놓고 타야하는건지. 차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 제 설명듣더니 기겁하더군요.

그게 그렇게 심각한거였는지도 모르고. 사업소견적 350나왔는데 아는곳으로 보내서 280에 수리하기로 했다더군요.
쌍차 오너여러분?? 벤츠의 라이센스로 나온 엔진이라고 너무 맹신하면 안될겁니다. 달리다가 엔진이 깨져서 차가 멈춰버리고 그 여파로 사고가 난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것이고 자칫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러겠죠. 졸음운전이나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였다고.
만약 목숨이라도 잃는 사고가 발생된다면 그 원혼들이 억울해서 하늘로 제대로 가겠습니까?
아마 그렇게 차 만들은 사람 등뒤에 착 붙어서 평생 업고다니게 할지도 모르죠??
정말 안타깝네요.
100만키로 무보링 엔진이 3년 2개월 7만키로 주행한 차에서 깨지다니!!!!


이 엔진이 쌍차의 망할 100만키로 무보링 엔진인데 달리다가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쌍차의 망할 100만키로 무보링을 자랑하는 엔진 2!!


쌍차의 망할 100만키로 무보링을 자랑하는 엔진 3!!


기름이 질질 새어나오는 쌍차의 망할 인젝션펌프!!


연비도 안나오고 힘도 딸린다고 투덜거리던 친구 !! 자석이 붙어있는것도 모르고 타고다녔더군요!!

출처 : 리콜쌍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