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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매매 후기

알찬돌삐 2011. 6. 8. 18:40
기존 분양권을 전매하기 위해 
부동산 사이트에서 매물 나온것 확인..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음 ㅡ_ㅡ....

어찌하다가 1억 3천짜리 집을 컨택.

부동산에서 중개를 진행하는데,
부동산에서 총 분양금액(1억3천) + 프리미엄 (500만)에 대해서 중개수수료를 내야한다고 한다.
중개수수료 요율 (0.5%) 

그러니깐,
1억 3천 5백만 * 0.5% = 675,000 원 (5천만원이상 ~ 2억원 이하 한도 80만원)

그렇구나.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분양권 전매의 경우 일반 주택,아파트와 같은 방식으로 매매대금을 산정하지 않는다 한다.

즉, 내가 매수하고자 하는 분양권은

계약금 + 중도금 2회차 까지 납부된 분양권이다.

기존 매도자가
총 1억 3천중에서 계약금 2500만원 , 중도금 1회차 1300만원, 중도금 2회차 1300만원까지만 납부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계약금 2500 + 중도금2회차까지 2600 + 프리미엄 500 = 280,000 원 만 내면 되는것 아닌가 하고 부동산에 물어보았다.

법정 수수료는 그렇지만, 부동산에서는 관례상 총 분양금액을 가지고 진행한다 한다.
서울이나 대도시 같은 경우 중개수수료는 프리미엄의 40% 까지 요구하는곳이 많다 한다. 
 
관례? 그넘의 관례가 뭔지.......

니들이 지맘대로 금액을 뻥튀기 쳐서 받으니깐 나라에서 여기까지만 받아라. 하고 정해놓은 것이다.

아...... 중도금 대출까지 내가 다 안고 사야되는데 ㅠ.

난 이제 은행에서 신용조회하면 신용등급 하락은 물론이고. 대출까지.... 흠.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