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은 서럽다. 용역깡패에게 맞고 관리자의 욕지거리에 눈물을 훔쳐도 60만원이 담긴 얇은 월급봉투에 만족하며 손가락이 휘어지도록 일을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땅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이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해고되지 않았을 때 얘기다. 법으로도 보장된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뻣뻣하다는 이유로, 노동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일터에서 쫓겨나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우리는 왜 투쟁할 수밖에 없는가? 노무현 정권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오늘, 질문을 던져본다. 출처 : 까묵음 -_- ps. 동영상 내용중 다른건 다 이해가는데 제발 KTX 승무원 얘기는 안 봤으면 싶다............ 고속철도 근로자로 계약을 하자는데 왜 안하자고 뻐팅기는지. 그렇게 KTX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