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Diary

2008年 11月 24日

알찬돌삐 2008. 11. 24. 22:42
또 감정의 폭주가 이루어진 날..
 
최근 들어, 문득문득 야릇한 감정에 휩싸이며,
날 주체할 수가 없다....
천만다행인것은 이런 감정이 자주 느껴지진 않는다는것이다..
 
나이 30.. 뭐 대단한거라고..
30이 되기전에 이런 감정을 느껴보진 못했는데..
 
우울증인가..?
 
차를 타고 가다 한적한 도로에서 멍하니 운전을 하다보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드레일이나 중앙분리대를 향해 돌진하고,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다..
 
어제 역시 그랬다..
가만히 누워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뭔가 폭발할것처럼 솟구치는..
 
야상곡을 듣고 있자니, 눈에서 눈물이 글썽글썽..
 
 
그러고 있는데, 누군가가 보낸 문자 수신이 되어,
그걸 보고 있자니, 순간 웃음이 나오면서 그런 기분이 사라지더라..
 
이렇게 간단한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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