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2

조용한 밤

이곳에 이사한지도 한달째구나. 참, 구미 집값 오르는거보니 감당이 안되던데 순식간에 3천씩 오르는걸 보니 답이 안 나오더라. 난 부동산 특히 아파트는 투자가치로써 매력이 없다고 생각했다. 물론 투자할 돈도 없고. 재건축 쓰나미가 돌아오면 그전에 빠져나가지 않으면 완전 피박이다. 그런데도 아파트 분양을 받은건 이사가기도 귀찮고 (모 설문에 의하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스트레스 1위가 가까운 지인의 죽음 2위가 이사 라고 한다) 해서 분양을 받았다. 분양율이 90% 라는데 솔직히 그건 관심없고 분양율이 높던 말던 나랑 무슨 상관인가. 입주가 많이 되면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는데 당장 팔고 이사갈거도 아닌데 오르면 뭐하랴. 뭐 아무튼 아직 입주율이 30% 정도밖에 안 되어서 난 좋다 ㅋ 주차할때도 편하고 엘리베이터..

My/Story 2011.09.08

생애 첫 아파트 구입 ^^.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최대한 대출을 받지 않기 위해, 전세도 가진 돈에 맞춰서 이사를 했는데, 오르는 집값을 감당을 못한다. 전국적으로 이상하리만치 전세가격이 오르고 있다. 뉴스를 보니 상승비율이 9.2% 라고 한다. 내가 사는 구미는 평균 3천 이상 올랐고, 내가 살던 아파트는 5천이 올랐다 -_-v... 전세가격이나 새 아파트 분양 가격이나 쌤쌤인 -_-;;;;;;; 그래서 앞으로 오르는 전세가격도 무시못하겠고, 대출 좀 받더라도 집을 분양받아야겠다 하고 분양을 받았다. 엄밀히 따지면 분양을 받은건 아니다. 재건축 아파트 조합원 것을 승계받았다. 그래서 나는 미분양에 대한 혜택(취등록세 50% 감면)을 받을수 없었다. ㅠ.ㅠ 기존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토지 이전 비용이 법무사 수수료 포함..

My/Story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