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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수원사업소를 고발합니다.(서수원사업소 윤모 정비과장님? 눈있으면 똑바로 뜨고 보시길)

알찬돌삐 2005. 8. 29. 21:48
오늘 수원에 출장갔다가 한 회원분의 차를 보고 시운전 하게 되었습니다.

차주분이 50대 여성분이라 관리소홀에 대하여 책임을 물으수도 있었지만 출고후 서수원 사업소를 꾸준히 이용하면서 차량관리를 받은 상태가 이모양이라는게 도저히 믿겨지지 않더군요.

얼마전에 오일도 갈으셨고 에어컨 냉매가 부족하여 사업소 방문하고 넣으셨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이런 차량을 보고도 그냥 뚜껑닫아버리는 서수원사업소의 서비스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

이따위로 할거면 사업소 접으세요.~ 이게 뭡니까?

동네 카센터가도 이거보다는 낫겠습니다 서비스가~

동네 카센타만도 못한 서수원사업소에의 썩어빠진 정신상태를 잘 보십시요.

흡기관쪽이 덜 조여져서 엔진오일이 흘러나와 고착된잘 보일겁니다

엔진오일 코크쪽에 누유가 아주 심각하더군요. (쌍차의 고질적인 불량품중 하나입니다)
이건 제 차도 이럽니다 -_-; <== crazyidol

오일필터밑에~~ 아주 쩔어서 떡이 되어버린 저 고착된 엔진오일들... 이곳도 흔히 누유되는곳중 하나!

파워오일이 넘쳐고 흘러내려 돌처럼 굳어버렸나봅니다. 이차가 서수원사업소를 들락날락거리며 주기적으로 수리를 받아온 차라고 하더군요.

흔히 말하는 쏘세지~~ 텐션쇼바입니다. 이것도 누유가 심해 제기능 발휘하기 어렵게 보입니다.

이 차량의 차대번호 및 옵션 등등이 적혀있는 바코드 넘버입니다.

차주분께서 말씀하시길 며칠전에도 서수원사업소에 에어컨 가스 주입하러 갔었는데 아무말 없었다 합니다.
자발적인 유상수리도 안하려나 봅니다.
이차를보고도 수리를 권하지 않은 그 사람은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을 저지른 사람입니다.

차주분 동의 없이 인젝션펌프에 자석 붙히고 정말 어이가 없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더군다나 본사에서 내려온 지침사항(1년2만키로내 디스크열변형발생시 교환 지시)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실정을 더욱 널리 알려야 겠습니다
이래서 되겠습니까? 말로만 서비스 개선한다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지난번에도 어떤 여성 차주분이 울면서 전화하고 도와달라던 그 서수원사업소가 자꾸 입살에 오르내리는걸보니 조만간 간판 내려야 하는건 아닌지 쌍용관계자분들에게 묻고 싶군요.

출처 : 리콜쌍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