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젝션 펌프의 자석판부터 시작해서 재셋팅, 중고로의 교환, 신품으로의 교환 등등 1년여동안 도합 8번이나 교환 내지는 수리를 하고도 쌍차의 세계적인 특허기술인 그 지랄맞은 진동을 잡지 못하여 차를 타는게 골병드는 일이었기에 지난 11월 1일날 또 정비를 하러갔었습니다. 교환한지 얼마 되지 않은 텐션소바가 또 터졌고, 쌍차측에서 그 텐션소바와 엔진 미미를 교환을 해보자고 하여 작업을 했는데 그 망할쌍차의 정비기사가 이제 눈에 뵈는게 없나 봅니다..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고쳐도 고쳐도 고쳐지지 않는 불량쌍차의 결함인 인젝션 펌프와 브레이크 디스크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고장이 안났으니까 안고쳤겠죠` 라며 염장지르는 소릴하며 비꼬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막 쌍욕을 하며 눈을 부라립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