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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씨퐁 내 범퍼 -_-;

제기랄 출근하는 길에 같이 근무하는 사람 차가 보이길래 후다닥 따라가서 같이 밥 먹을라구 회사 주차장에 들어가는데 주차선에 차 댈려고 커브 틀고 진입하는데 속도를 안 줄이고 그냥 확 진입하는데 주차방지턱에 걸리겠지 싶어서 속도 안 줄였는데 그냥 전봇대에 퍽 박아버리네. 주차방지턱에 바퀴 걸릴줄 알았는데 범퍼 약간 찌그러졌다 ㅠ.ㅠ 아 씨팍 왜 하필 꼭 주차를 해도 전봇대에 들이될까 저번에도 그러다가 함 박았는데 짜증나........... 제길슨 아 열받오...

My/Story 2004.12.18

오늘은 아버지가 오신 날

아버지가 오신다고 한 날이다. 구미에 아파트로 이사하고 나서 두번째로 아버지가 오신다. 처음에는 아파트 청소하러 -0-; 의성에 누구더라. 암튼 누구 결혼식에 들리셨다가 구미로 오신다고 하셨다. 회사서 훔 잘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ㅋ. 받았더니 부재중 전화 2통. 어무니다. 회사 정문 앞이라고 해서 낼롬 달렸갔더니 ... 어라....... 아부지 차가 안 보인다. 우잉 어딨지 하고 한참을 두리번 하는데 헉 이럴수가 왠 갤로퍼 -0-; 아부지 차 놔두고 갤로퍼 끌고 오셨다. 왜 갤로퍼 끌고 오셨냐니깐 어무니가 기름 많이 묵는다고 갤로퍼 끌고 가자고 하셔서 끌고 오셨다네. 기름 얼마나 먹는다고 기껏 차이나봐야 1~2만원 차이나는데 ㅋ. 흐밍. 아파트 열쇠 주고 나는 다시 회사 근무하다가 퇴근하고 나서 ..

My/Story 2004.12.05

마음에 안 드는 우체국 택배

가끔씩 인터넷 쇼핑을 하면서 결제를 하고 택배를 받아왔다. 하지만 우체국 택배는 내가 보내본 적은 있어도 받아본 적은 한번도 없다. 얼마전에 램이 맛탱가리가 가서리 삼성반도체에 전화하니 택배로 보내라고 해서 우체국에 가서 보냈다. 비싸더군 그 작은 메모리가 4,800원인가..... 택배 한번 보내는데.......... 왜 우체국 택배를 갔었냐 하믄. 다른 택배회사들은 어디 있는지 안 보인다. 아니 못 찾겠다. 편의점에서도 택배를 보내주지만 신용을 못하겠다 -0-; 알바가 떼먹을지 어케 아는가. 택배가 왔는데 지금 내가 회사라서 못 받을거 같으니 회사쪽으로 오심 안되겠습니까 라고 했다. 곤란하단다. 자기들도 배달해야될게 많은데.. 훔. 다른 택배회사들은 오더라 ... 가격도 싸고 회사로 오면 안되겠냐니 오..

My/Story 2004.11.30

여자에게 인기 얻는 19가지 비법

1) 중요한 화제에서는 분위기 파악을 잘 하세요. 여자들이 당신과 얼마만큼 친해졌다고 생각할 때면 여자는 슬쩍 자신만의 고민을 당신에게 이야기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럴 때 당신이 눈치 없이 화제를 돌려 버리거나, 그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화제를 돌려버린다면 당신과의 만남은 더 이상 진척되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겨우 화제를 돌렸다고 이별을 선택하는 여자라면 당신도 싫다구요?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당신은 괜찮은 여자친구를 사귈 수 없을지 모릅니다. 아무리 당신이 들어주는것 보다는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일지라도, 그녀의 고민을 외면한다면 그녀는 자신의 고민을 들어줄 다른 사람을 찾아가게 되는거죠. 마음에 드는 그녀가 '이럴 때 그였다면…'이라고 비교하며 다른 사람을 그리워하게 하는 오류는 범하지 ..

My/Etc 200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