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이야기가 장황하게 길어질지도 모르겠다.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1998년도에 고등학교 3학년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고 나서이다. 그때 처음으로 무한대전이란 것을 접해봤다. 무한대전... Mordor 소스를 금오공대에서 한글화한 걸 운영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그 텍스트기반으로 돌아가는 게임이 뭐가 그리 재미있었는지. 하지만 그땐 정말 재미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접속해있었고 이야기도 하고 사냥도 하고.. 모뎀으로 ㅡ.ㅡ; 전화요금 10만원씩 내면서 부모님한테 꾸중 들어가면서 했었다. 그러다가 그 무한대전에서 레벨 100을 넘겨서 무적이라는 직업으로 전직을 하게 되었는데 운영자라는 사람이 무기를 주었다. 지금은 검 이름은 기억은 나진 않지만..... 하여튼 그 검 이름을 받았는데 검이 없어졌다..